내인생에 힘이 되어 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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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 소개되어 있는 한마디의 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들도 있고, 종교 지도자가 한 말도 있고, 보통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들도 있다.
언뜻 그냥 지나치고 말아버릴 글귀들을 정호승은 가슴에 담아두고 그것에 살을 붙여 시를 쓰고 산문을 지었다.
정호승 시인이 특유의 감수성으로 되살린 한마디의 말들은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들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
이 책이 바로 인생의 정답이다!
알아볼 수 없는 혼돈 상태이던 내 인생노트가 갑자기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알면서도 모르는 척, 또는 아예 몰라서 무시해버렸던 삶의 원칙들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느낌을 받았다.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사색으로 걸러낸 귀중한 말들과
시인의 정서로 풀어놓은 삶의 통찰력들이 내 게으른 마음을 일깨워주었고, 사람답게 잘살아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북돋워주었다. 책을 덮으며 나는 깨달았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라고 한 내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이었나를. 이 책이 바로 답이기 때문이다. _장영희(서강대 영문과 교수)
끊임없이 내자신을 사랑하고용서하고, 인내하며 꿈을꾸게 만드는 책입니다.
종교서적은 아니지만 모든것에 삶의 의미를 아름답게 찾아가는 모습이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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