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튼, 솔로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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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58.♡.255.73) 댓글 0건 조회 1,677회 작성일 09-05-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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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음악과는 또 다른 흑인음악만의 색깔이 있다. 레이크우드 교회의 워십리더 이스라엘 휴튼이 발표한 솔로앨범 ‘The power of one’에는 블랙가스펠이 전하는 영혼을 울리는 소리가 담겨있다.

지난해 내한공연을 했던 이스라엘 휴튼은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로 한국에서도 ‘좋으신 하나님(You are good)’, ‘나는 주의 친구(Friend of God)’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7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traditional Gospel Album 부문에서 수상할 정도로 수준높은 음악성과 실력, 영성으로 무장한 그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솔로앨범으로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는 팀 위주의 워십앨범에서는 표현치 못했던 다재다능한 이스라엘 휴튼만의 음악적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그래서인지 미국 현지에서 출시되자마자 경배와찬양 부문 크리스천차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빌보드 차트 200에서 34위, 아이튠(iTune) 차트에서는 11위 등 다양한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 영혼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소중하다는 내용의 타이틀곡 ‘The power of one’을 비롯해 자마이카 레게를 도입한 ‘Surely Goodness’, ‘Everywhere that I go’, 흑인 여성 듀오 메리메리가 피쳐링한 ‘Every prayer’, 힙합 아티스트 토비맥과 함께한 ‘You found me’ 등 흑인 및 백인음악을 아우르는 음악을 수록했다. 이외에 Martin Smith와 Chevelle Franklyn 등이 피처링했고, Tommy Sims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5-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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