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말씀·간증축제 ‘The WAR’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일 (211.♡.20.72) 댓글 0건 조회 1,291회 작성일 05-10-31 20:17

본문

‘빅3’ 찬양팀이 이끈다… 찬양·말씀·간증축제 ‘The W·A·R’

한국 교회 찬양팀 ‘빅3’로 꼽히는 디사이플스,다윗과 요나단,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12월의 잠실벌을 뜨거운 찬양으로 달군다. 이들은 12월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부흥 프로젝트 ‘The W·A·R’의 무대에 올라 기독 청년들을 감동의 물결로 이끌 예정이다.

‘The W·A·R’는 기독교 대변지인 국민일보가 성장을 멈춘 한국 교회에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획한 초대형 부흥집회다. ‘The W.A.R’는 Worship(예배) Awakening(각성) Anointing(기름부음) Rearmament(재무장) Revival(회복)의 약자다.

5시간에 걸쳐 진행될 집회는 주제영상,찬양과 경배,메시지,중보와 나눔,감동적인 노래와 간증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역점을 두는 것은 찬양집회다. 디사이플스,다윗과 요나단,예수전도단 등은 기존의 예배모임을 탈피하고 이번 집회를 대부흥의 주체가 될 새로운 세대들의 시각에 맞춘 역동적인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집회 때마다 수천명이 운집할 정도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찬양팀들이다.

디사이플스는 1999년 워십 콘서트라는 형식의 예배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이다. 이들의 경배와 찬양은 음악적으로는 모던 워십,형식적으로는 콘서트적인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젊은 예배로 유명하다. 서울 목동 제자교회 본당에서 매주 목요일 지속적으로 예배모임을 갖고 있다.

다윗의장막은 선교단체 및 캠퍼스에서 워십투어를 하며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다윗의장막을 이끌고 있는 스캇 브래너 목사는 찬양과 경배 컨퍼런스 강사이자 설교자다. 그는 한글로 작사·작곡한 ‘아버지 사랑합니다’ ‘성령의 불로’ ‘부흥의 세대’ 등의 곡으로 널리 알려졌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예수전도단의 시작과 명맥을 같이 한다. 미국에서 파송한 오대원(David E Ross) 목사가 1973년 초교파 기독 청년들의 모임인 예수전도단을 설립하고 매주 화요일에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찬양과 기도,말씀이 있는 공개 집회를 열어온 것이 모임의 시작이다. 현재 예수전도단의 지부가 있는 국내 10개 도시와 선교사들이 파송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모이고 있다.

이들의 뜨거운 찬양 외에도 김영길 한동대 총장,팔복 시리즈로 유명한 김우현 감독과 유스미션의 원베네딕트 선교사,온누리교회 라준석 목사가 간증과 메시지를 들려준다. 이날 예배 실황은 서울음반에서 CD와 DVD로 제작,내년초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02-571-1111,02-3443-3073∼4).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국민일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