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글을 하나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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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아는 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는 형이 현재 한 선교 단체에 10년 넘게 있습니다
원래는 대학교 졸업을 한 이후에 국가고시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국가 고시 시험에서 떨어지자 마자 교회 사람들이
그 형에게 선교단체에서 함께 하자는 제의를 했습니다
그 국가 고시가 뭐였냐면 변호사 시험 같은 거였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더 봤어야 했는데 주변 사람들 제의에 거절
하지 않고 그냥 따라갔습니다
그렇게 따라 갔고 현재 까지도 그 선교 단체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문제는 그 형이 장기로 선교를 나가고 싶어 하는데요
현재도 그 형의 주변에 아는 목사님들이 별로 없습니다
아는 사람들도 장기가 아닌 단기로만 후원을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랑 같이 다니는 교회에서 그 형이 장기 선교를 나가려고
하는 순간 선교 후원에 대해서 신규 후원은 없다고 나간 사람
들만 도와 주겠다는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어찌 해야 할지 크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없으니 요즘도 힘들어 합니다
장기 선교도 나가고 싶어하는데 아는 사람이 없으니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형 주변에는 그 형이 나이가 있으니 선교 말고 그냥 신학대학교를 다니는게
좋을 것 같다 라는 의견이 많구요
도와주기 싫다고 했던 사람중 한 사람이 때마침 다음년도에 장기로 선교를 나가
셨어요
그래서 뒷통수 맞는 느낌이 엄청나게 컸나봐요
이성빈 목사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어찌 결정을 하는게 옳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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