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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리포터 쭈가 사는 세상 47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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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의어린양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0-02-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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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리포터 쭈가 사는 세상 47번째 이야기]

사랑하는 와우씨씨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포터 쭈가 사는 세상의 리포터 쭈! 인사드립니다!
그간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죠?
아~ 오늘 여러분들을 찾아오는데 여러분들이 평소보다 더욱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여러분~
요즈음 각 교회별로 수련회 시즌이죠?
그래서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고 또 수련회에서 은혜를 받고 돌아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 쭈어는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월요일 오후 2시에 쿨피스를 진행하시는 정태조 강도사님과 류현민 자매님이 계시는 비손이 진행하는 비손헤븐캠프에 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손헤븐캠프에 참여하고 나서 이 캠프 스텝으로 참여할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 기도를 약 2년 만에 들어주셨습니다.
이 기도를 들어주셨을때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캠프 준비를 위해 캠프가 시작되기 전날인 수요일에 먼저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 들어가서 캠프에 필요한 일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정말 캠프가 시작이라는 것이 실감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의 긴장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스텝이라는 자리에서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내가 여기에 오는 800여명의 사람들을 정말 섬기는 자리에서 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구요.
캠프 당일이 되고 각자의 포지션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교회 한 교회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주차담당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다행히 바람도 불지 않고 바깥날씨가 포근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차량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눈빛은 모두가 다 하나같이 기대를 한아름 품은 눈빛이었습니다.
그 눈빛을 보고 이들을 더욱이 섬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차량에서 내리는 이들을 더욱이 따스히 맞이하자가 마음 먹고 차량에서 내리는 나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을 향해서 웃으며 인사하였습니다.
그들도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화답해주었었구요.
그렇게 11시부터 2시까지 오는 분들을 맞이하고 첫 집회 시간!!
첫 시작부터 모두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었었습니다.
그렇게 이 캠프에 참여하는 형제 자매들 뒤에서 우리 스텝진들은 뒤에서 또한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게끔 열심히 뛰었죠.
프로그램 하나가 끝이 나면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뛰고 또 뛰고...
저녁 집회때에는 밥먹지 않고 강당 문 앞에서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그렇게 은혜를  사모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들이 한번 더 성령의 뜨거운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가야하는데 내가 지금 걷고 있을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어쩔수 없이 어른들의 강요로 온 친구들에게는 그 안에 예수님을 아는 마음이 들도록...
그렇게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캠프의 프로그램이 하나 하나 진행이 되고 캠프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한명 한명씩 이야기를 하면서 이 친구들이 정말 진국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나 하나 다 살펴보면 정말 다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었죠.
이들이 정말 모두 예수를 만나고 갔음 하는 간절한 바램이었습니다.
2년 전에 제가 이 곳에서 받았던 그 은혜... 아니 그 이상으로 주님께서 많이 부어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죠.
그렇게 우리는 뛰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섬김의 자리에서 기쁨과 감사를 더욱이 느꼈습니다.
좋았습니다.
더 뛰고 싶었습니다.
더욱이 섬기고 싶었습니다.
캠프가 한차 더 있었음 하는 마음이었죠.
둘째날 저녁에는 모두들 성령의 뜨거운 임재 가운데 찬양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2박 3일이 너무 짧았다는 듯한 마음이 들던 마지막 날...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가는 친구들을 웃으며 인사하고...
2박 3일의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캠프를 통해 저는 배운 것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섬기는 것이 정말 힘이 드는 것인데 다른 스텝들은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웃으며 철저히 나 자신을 제하여버리고 웃으며 섬겼었죠!
지금 돌아보면 나 자신이 더욱이 섬기지 못한 것 같아서 또 스텝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을 더욱 섬겨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듭니다.
이제 모두가 파송을 받았습니다.
다시금 모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우리의 몸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우리는 성령충만함을 받았으니 그 성령충만함으로 나 자신만 변화된 것이 아니라 내 주변도 함께 변화 시키는 모두가 되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캠프의 주제가 You Know God?이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 6:3)’
호세아가 당시에 세상을 역류하는 어쩌면 세상이 모두 비웃고 손가락질할지라도 당당하게 여호와를 힘써 알자고 했듯이...
우리 모두도 여호와를 힘써 알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 우리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이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네! 나는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라는 머리의 고백이 아닌 영의 고백이 흘러 나오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어느덧 2월이 다가왔네요!
모두 새로운 한달 가운데서도 은혜의 강가에 머무시길 간절히 기도하구요!
저 리포터 쭈는 다음 이시간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저는 리포터 쭈가 사는 세상의 리포터 쭈! 이희석이었구요.
평안한 밤 보내세요!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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