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곡산 마을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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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려 죽기까지 순종한 놀라운 감동 실화!!
주님을 향한 열정이 차갑게 식어버린 당신의 마음을 뜨겁게 회복시켜줄 책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_ 빌립보서 3장 8,9절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기독교 신앙은 역설로 가득하다.
살려면 죽어라! 얻으려면 버려라! 강해지려면 약해져라!
인생의 중대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내릴 수 있는 대답은 단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이다.
천국에 도달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는가?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그분이 바로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할 만한 다른 우선순위가 있는가?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그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세상 어느 누가 인간의 마음의 갈망을 채워줄 수 있는가?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만족시키신다.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깊은 체험을 원하는가?
오직 그리스도를 향한 지극한 순종으로
당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라.
그분을 위해 죽기를 결단하라.
우리가 죽기를 결단할 때에
영원한 생명이 날마다 새롭게 솟아날 것이며,
그럴 때에 주님과의 깊은 교제의 삶이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딸은 엄마를 올려다보았다.
그 아이의 엄마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그리스도를 부인하라.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을 것이다!”
군인이 소리쳤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심을 누구보다 더 확실하게 믿고 있는데
그분을 부인하라고 강요한들 무슨 소용일까?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으면 너희 자식들을 교수형에 처할 것이다!”
소녀는 제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의 손을 꼭 붙잡았다.
그러자 소녀의 엄마가 몸을 숙여 소녀의 귀에 대고
확신과 평화가 넘치는 음성으로 속삭였다.
“사랑하는 딸아, 오늘 천국에서 만나자꾸나!”
북한 황해도 곡산마을에서 27명의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부인하라는 공산주의자들의 위협 앞에서
끝내 믿음을 지킴으로써 목숨을 잃은 사건이 벌어졌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그들은
죽음이 다가오자 조용히 찬양하기 시작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 본문 중에서
댓글목록
리쭈님의 댓글
리쭈 작성일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는데요?
예전에 고교시절 읽었던 윈형제의 '하늘에 속한 사람'이란 책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 가운데 이런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수난에 대한 이야기는 언뜻 듣기만 했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네요.
꼭꼭꼭!! 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