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맞은 봄바람.... 사나흘 간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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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상당히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사나흘 정도는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주말을 지나서야 본격적인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찬바람과 함께 강원도 영동 쪽으로는 새벽부터 눈도 내렸습니다.
동해안 쪽으로는 10cm 안팎의 눈이 쌓였는데요, 조금 전부터 눈발이 약해지면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고, 오후에는 동해안의 눈도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고요, 현재 서울의 공기질은 좋거나 보통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낮기온의 경우는 서울이 6도인 것을 비롯해서 어제보다 7~8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까지는 사리현상이 나타나는 기간인 만큼 해안에서는 주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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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니천사☆님의 댓글
지후니천사☆ 작성일완전 봄은 언제 오려나?ㅋㅋ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