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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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OL (211.♡.92.130)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03-10-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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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콘크리트 위에 바람과 비로 떨어진 나무 잎사귀를 보았다.

나누에 달려있을때는 그럴듯 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본다.

땅바닥에 떨어진지 얼마 된 모양이다.

한쪽 귀퉁이가 벌레 먹은 것같다.

우리 삶을 갉아먹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게 되면 세상의 많은 유혹들로 우리는 닳아간다.

우리는 차가운 곳에 버림 받을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주님의 따뜻한 손을 놓지 말자...

이제 추워지는데 주님의 따수운 사랑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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