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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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이 모두 셋! 모두 초등학생이죠
올해 막내까지 입학해서 1,3,5학년입니다
2월 말쯤 2박3일 여정으로 저희 교회 유초등부 동계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수련회를 따라가 밥순이라도 할까 했지만 교회에서도 항상 같이 있어서
좀 떨어져 있는것도 필요 할것 같아 아이들만 보냈답니다.
딴곳에 간것도 아니고 수련회니 걱정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생각도 안했는데 큰 아이가 샘 핸드폰을 빌려 매일 잘 지내니 걱정말고 엄마나 잘
지내라고 연락을 해 주더군요
오는 날은 출발한지 2~30십분 지나 출발했으니 도착해서 보자고 보고싶다고 전화를 하는데
그옆에서 막내가 바꿔 달라고 보채서 바꿨는데 첫 마디가 엄마! 내 책상 왔어? 하고 묻더군요
그때 큰 아이와 막내가 이렇게 다르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지 하면서 많이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잘 자라게 지켜주시는 주님께 넘넘 감사합니다
제게 세명의 아이를 주심도 감사하구요
또 다시 다짐했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해야지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해야지...
하고 말입니다
제 아이들을 자랑하는 팔불출인가요^^
그래도 좋습니다 넘 감사해서 그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언제나 눈동자 같이 감찰하시고 지켜주시는 주님을요
제 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웠다면 이렇게 잘 자라주었을지 ............
댓글목록
미선님의 댓글
미선 작성일
ㅎㅎ 언니~내가 첫번째로 댓글을 달줄이야~~~
슬기.예은.동찬이에 대한 언니의 사랑 주님께서도 꼭 아실꺼에요^^
항상 주안에서 건강하게 양육하시길 기도할께요^^
*참고로 안향숙님은 저희교회 집사님이세요^^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 작성일
귀한 어머니시네요...^^
귀한 가정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미선님...^^역쉬...ㅎㅎㅎ
안향숙님의 댓글
안향숙 작성일
글 올리고 잊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