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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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맞으며 로마서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왼손으로 필사를 하는데요..
왼손으로 하다보면 영. 글씨체도 엉망이고
힘도 두 배로 더 드는 느낌이지만,
그 서툰 느낌에 마음은 더 겸손해지는 것 같아서요..
그렇게 꾹꾹 눌러 쓰며 공책에 코를 박고 있는 시간이
제겐 저를 내려놓는 시간이라 참 좋습니다.
요세비 가족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댓글목록
요세비님의 댓글
요세비 작성일
박은정님! 반갑습니다...
처음엔 어린이 글씨인가 했는데... 왼손으로 필사를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큰 힘과 위로를 얻는 고난주간 되시기를 기도할께요.
앞으로도 애청과 사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