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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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명수 댓글 1건 조회 165회 작성일 12-0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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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군 제대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가득 할 때에...
신학을 해야 하는 그러한 갈림길에서...
많이 고민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여전한 마음으로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
저의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는 찬양이 있었습니다...
"바다의 뜨는 별"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신다네"....
매일 매일 들었던 찬양이... 그 날따라 저의 마음을 심하게
두들기고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뜨거운 감정이 흘러 넘치기 시작했고...
분명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네가 나의 일을 하기에 불안해 하느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며..
너의 선택에 있어서 결코 실 수 함이 없는 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 모든 걸 내려놓고...
신학교를 가게 되었고... 지금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결코 저의 인생에 실 수 함이 없으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그날이... 저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 였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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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님의 댓글

김경현 작성일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