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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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는 것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모습을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은 뒤에 정말 달라진 게 맞나?’
여전히 별것 아닌 일에 화가 나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고, 하지 말아야지 했던 죄를 또 반복할 때도 있습니다. 예전보다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제 성격이나 마음은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서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설교에서 ‘성화되어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평생에 걸쳐 조금씩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성화는 정확히 무엇인가요?
그리고 제가 궁금한 건, 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겁니다. 죄를 짓는 횟수가 줄어드는 건지, 성격이 좋아지는 건지,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아무리 노력해도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다면 저는 성화되고 있지 않은 걸까요?
목사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화되어 간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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